종부세 기준, 주택과 토지 과세 가이드
종부세는 자산 관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각종 공제 혜택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부세"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포스팅에 담기에는 너무 방대한 내용이라 여러 글로 나누어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종부세" 중 "종부세기준"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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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종부세기준" 핵심 3가지
1) 종부세란?
2) 과세 대상별 공제금액
3) 종부세 세율
2. 그 밖에 알아두어야 할 정보 4가지
1) 납부 방법 및 일정
2) 세액공제 혜택
3) 부부 공동명의의 장단점
4) 종부세 계산 방법
1. "종부세기준" 핵심 3가지
1) 종부세란?
종부세는 일정 금액 이상의 부동산 보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과세 기준일인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경우 납부 대상이 됩니다. 2024년 기준으로 주택의 공시가격이 9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부세가 적용됩니다. 단, 1세대 1주택자는 12억 원까지 공제가 적용됩니다. 이러한 기준은 다주택자와 구분되어 각기 다른 세율이 적용됩니다.
2) 과세 대상별 공제금액
종부세는 주택, 종합합산토지, 별도합산토지로 구분하여 과세됩니다. 주택은 공시가격 9억 원을 초과할 때, 1세대 1주택자는 12억 원을 초과할 때 과세 대상이 됩니다. 종합합산토지의 공제금액은 5억 원이며, 별도합산토지의 공제금액은 80억 원으로 상업용 건축물 부속 토지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법인 주택은 별도의 공제가 없습니다.
3) 종부세 세율
주택에 대한 종부세 세율은 보유한 자산의 금액과 주택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1세대 1주택자는 12억 원 이하는 0.5%에서 시작하여 2주택 이상 소유 시 최대 5%까지 부과됩니다. 종합합산토지의 경우 1~3% 세율이 적용되며, 별도합산토지는 0.5~0.7%의 세율을 따릅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율은 최근 인하되었습니다.
2. 그 밖에 알아두어야 할 정보 4가지
1) 납부 방법 및 일정
종부세는 매년 12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납부해야 하며,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고지서를 통해 납부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납부할 금액이 25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농어촌특별세는 종부세의 20%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세액은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며, 카드 수수료는 납세자가 부담합니다.
2) 세액공제 혜택
종부세 납부 시 1세대 1주택자는 고령자 및 장기보유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령자 공제는 20~40%, 장기보유자는 20~50%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이 두 가지 공제는 최대 80%까지 중복 적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주택의 공시가격이 기준을 넘는 경우만 해당됩니다.
3) 부부 공동명의의 장단점
부부가 공동으로 주택을 소유할 경우, 공동명의와 단독명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동명의일 경우 각자 9억 원씩 총 18억 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단독명의는 12억 원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종부세율은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경우에 따라 공동명의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4) 종부세 계산 방법
종부세는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해당 주택의 공제금액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 적용됩니다. 과세표준에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곱하여 계산되며, 보유기간과 연령에 따른 세액공제도 함께 적용됩니다. 홈택스에서 종부세 모의 계산을 통해 납부 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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